[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19~ 21일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린 단양마늘축제 기간 역대 최대인 1억 6000만원의 마늘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단양마늘은 뛰어난 맛과 향, 우수한 보관성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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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가 마늘축제장에 마련된 직거래 장터를 찾아 마늘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사진 = 단양군] 2024.07.23 baek3413@newspim.com |
이번 축제에서는 지난해보다 110접 더 많은 3998접의 마늘을 판매했다.
단양마늘 생산인증제가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며 이번 성과에 기여했다고 군은 분석했다.
김문근 군수는 "앞으로 단양마늘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판로를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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