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인구증가와 지역활력을 견인할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 사업 선별에 나섰다.
군은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지방소멸대응 투자계획 수립 용역 착수 및 사업 선정을 위한 발굴보고회를 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보고회 .[사진 = 영동군] 2024.01.15 baek3413@newspim.com |
정영철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22개 부서에서 제안된 24개의 사업에 대한 특화된 사업 선정등을 논의했다.
또 ▲관광 ▲산업 ▲일자리 ▲귀농·귀촌 ▲정주여건 개선 ▲생활인구 확대 등 영동군의 현안을 반영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발굴됐다.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선정되지 않더라도 인구증가와 지역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야할 필수적인 사업에 대해 검토할 계획이다.
정영철 군수는 "영동군의 특화된 자원을 반영한 투자사업 선정·계획수립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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